'요스바니 25점'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5연승 질주&1위 점프 [대전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11.05 17: 01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가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와 함께 5승 1패를 거뒀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우위를 점하며 1위로 점프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부터 접전을 벌였고 28-26으로 간신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들어 25-21로 가져왔고 3세트에서도 25-22로 셧아웃시켰다. 

[OSEN=의정부, 김성락] 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삼성화재 요스바니가 득점에 성공한 뒤 김상우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11.01 / ksl0919@osen.co.kr

13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의 결승전이 열렸다.1세트 삼성화재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3.08.13 /cej@osen.co.kr

삼성화재 선수 가운데 요스바니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25점을 올리며 양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김정호는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타이스(16점), 서재덕, 신영석(이상 11점) 등 3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삼성화재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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