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빙상 레전드' 진종오&이상화, KS 4차전 시구한다...애국가는 가수 안신애 [KS4]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3.11.11 12: 44

사격의 신 진종오와 빙상의 신 이상화가 KT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1일 14시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4차전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정해졌다"라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에는 전 사격 선수 진종오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시구자로 나선다.

진종오, 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06 /cej@osen.co.kr

진종오, 이상화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올림픽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시구자로 선정됐다.
이날 애국가는 가수 안신애가  제창한다. KBO에 따르면 2014년 그룹 ‘바버렛츠’의 멤버로 데뷔한 안신애는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라 불리며, 다채로운 창법의 보컬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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