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11대 대표이사 최종진 사장 취임..."창단 100주년 바라보는 구단 되겠다"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4.01.02 16: 16

 포항스틸러스의 제11대 대표이사로 최종진 사장이 취임했다.
1월 2일부로 취임한 최종진 신임 사장은 달성고, 영남대 행정학과 졸업 후 1989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하여 인사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그는 포스코 P&S 경영기획실 장, 포스코 ICT 경영지원실장, 포스코 HR실장, 포스코 행정부소장, 포스코인터내셔널 HR지원실장으로 근무하였다. 2022년부터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제공.

최종진 사장은 "창단 50주년을 넘어서 100주년을 바라보는 구단, 포항 시민께 힘을 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대표이사 최종진(崔鍾振) 사장 경력사항
달성고 – 영남대 행정학과 – KAIST MBA 석사 – 서울대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2012 ~ 포스코P&S 경영기획실장 / 상무
2013 ~ 포스코ICT 경영지원실장 / 상무
2014.3 ~ 포스코 HR실장 / 상무
2015.2 ~ 포스코 행정부소장 / 상무
2018.1 ~ 포스코인터내셔널 HR지원실장 / 전무
2020.1 ~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 / 전무
2022.1 ~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 /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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