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 아닌 세계 최고 스타" 더 선, 亞컵 조직위원장 발언 집중관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4.01.08 17: 39

"손흥민, 아시아 아닌 세계 최고 스타". 
더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해 조명했다. 
더 선은 아시안컵 조직위원장 알 자심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이 손흥민(31, 토트넘)의 멀티 골로 중국을 완벽하게 제압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쳐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6점(2승)으로 C조 1위를 지켰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중국은 3점(1승 1패)으로 3위에 자리했다.전반 대한민국 손흥민의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3.11.21 /sunday@osen.co.kr

한국이 손흥민(31, 토트넘)의 멀티 골로 중국을 완벽하게 제압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쳐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6점(2승)으로 C조 1위를 지켰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중국은 3점(1승 1패)으로 3위에 자리했다.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3.11.21 /sunday@osen.co.kr

알 자심 위원장은 "손흥민은 단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타 중 한 명이 아니다. 그는 세계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라며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등 올 시즌 유럽 리그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선수들이 AFC 토너먼트의 수준을 완벽하게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 십 년간 아시아팀과 유럽 팀 사이에는 큰 격차가 있었다. 최근 몇 년간 세계축구와 아시아 축구의 간격은 빠르게 줄어들었다. 아시아 팀들이 얼마나 강한 지를 알 수 있는 역대 최고 아시안컵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손흥민에 대해 특별히 언급했다.
알 자심 위원장은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토트넘의 주장이 됐다"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이 된 후 빛나는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의 경우 기술적 관점으로 볼 때 우리는 매우 좋은 선수들과 함께 매우 강력한 토너먼트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한국, 일본, 사우디, 호주, 카타르가 이번 대회 우승후보"라고 했다.
한국이 손흥민(31, 토트넘)의 멀티 골로 중국을 완벽하게 제압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쳐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6점(2승)으로 C조 1위를 지켰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중국은 3점(1승 1패)으로 3위에 자리했다.전반 중국 우레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대한민국 손흥민에게 항의하고 있다. 2023.11.21 /sunday@osen.co.kr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싱가포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이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후반 이강인이 대한민국이 5-0으로 앞서가는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3.11.16 /cej@osen.co.kr
클린스만호는 오는 13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만큼, 계획대로라면 손흥민은 약 한 달가량 토트넘을 떠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2월1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바레인, 말레이시아, 요르단과 조별리그서 경쟁을 펼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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