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손흥민 찾았다!’ 토트넘, 헐시티 에이스 영입 나선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02.28 17: 50

토트넘이 에이스 손흥민(32, 토트넘)의 대를 이을 선수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풋볼리그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헐 시티의 에이스 제이든 필로겐(22, 헐 시티)을 노린다. 이 매체는 “필로겐은 올 시즌 8골, 6도움의 공격력을 기록하며 마치 손흥민 같은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태클에도 적극 가담해 토트넘의 압박 스타일에 딱이다”라며 영입을 기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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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시티는 16승7무11패의 호성적으로 챔피언십 6위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 필로겐이 있다. 토트넘 외에도 여러 팀이 그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공격진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잉글랜드 U21대표팀출신 필로겐을 강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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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그월드’는 “필로겐은 토트넘의 미래 스타가 될 수 있다. 현재 토트넘에서 필로겐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뿐이다. 6도움은 손흥민과 같다. 리그는 다르지만 47회의 태클성공 역시 손흥민(14), 브레넌 존슨(19), 데얀 쿨루셉스키(40)보다 많다”면서 필로겐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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