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 킴 선수를 응원합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4.03.31 16: 0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 행진이다. 
이정후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3경기 연속안타 기록도 이어졌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12타수 4안타)로 하락했지만 OPS는 .869로 급상승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1할6푼7리(18타수 3안타)로 하락했다. 
2회밀 1사에서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서자 김하성을 응원하는 팬들이 현수막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4.03.31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