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호수비에 환호하는 SF팬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4.04.09 13: 15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30억원)에 계약한 이정후는 10경기 타율 2할5리(39타수 8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 OPS .549를 기록중이다. 데뷔 첫 6경기에서 7안타 1홈런을 몰아쳤지만 이후 4경기에서는 1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 8일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반등을 노린다. 
8회초 1사 1루 워싱턴 립스콤의 안타때 채프먼 3루수가 이정후의 송구를 받아 1루 주자 바르가스를 태그아웃시켰다. SF 팬들이 이정후의 수비에 환호하고 있다 2024.04.09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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