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종훈, 인하대병원과 6년째 ‘행복 드림 캠페인’ 실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4.11 05: 12

SSG 박종훈,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년째 인하대병원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와 병원이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 지원
프로야구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투수 박종훈이 인하대병원과 함께 올 시즌 ‘행복 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SSG 랜더스 제공

인하대병원과 박종훈이 2018년부터 6년째 동행하고 있는 ‘행복 드림 캠페인’은 박종훈의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와 병원이 공동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연고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박종훈의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 본인과 인하대병원이 기부금을 공동 적립해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김명옥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은 "인천 시민들이 주시는 관심과 믿음에 대한 보답으로 SSG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박종훈 투수를 비롯한 SSG 선수단 모두가 큰 부상 없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훈은 '행복 드림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천지역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등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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