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고척돔 3연전을 쓸어담고 5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과의 원정 3연전에서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고 5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키움은 6연패, 홈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종료 후 키움 조상우가 패전투수가 된 주승우를 위로하고 있다. 2024.05.09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