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원더골' 전병관, 4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 [공식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4.05.17 10: 33

전북현대 전병관(22)이 2024시즌 4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4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5~9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전북 전병관과 포항 박찬용이었다.

전북 현대가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면서 길고 길었던 겨울잠에서 깨어났다.전북 현대는 20일 오후 4시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FC 서울 원정서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질주한 전북은 다시 상위권 추격을 위한 제대로 된 발판을 마련했다.후반 전북 전병관이 시저스킥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4.04.20 /jpnews@osen.co.kr

전병관은 8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4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받아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 골로 연결하며 골문을 갈랐다. 박찬용은 7라운드 서울전에서 후반 31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ick’ 팬 투표는 이번 달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전병관이 6,860표(69%)를 받아 3,028표(31%)를 받은 박찬용을 따돌리고 ‘4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전병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 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통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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