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2G 연속 7이닝 호투' 하트, NC 2연승 이끌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5.22 11: 21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가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
NC는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4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3경기 모두 NC가 이겼다.
공동 2위에 있는 NC는 2연승을 노리고, 외국인 투수 하트가 선발 등판한다. 하트는 지난 9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고 있다.

NC 외국인 투수 하트. / OSEN DB

하트는 지난달 20일 KIA전에서 5이닝 6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하지만 이후 4경기 무패다. 4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특히 최근 2경기 모두 7이닝 투구를 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10일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 직전 등판이던 16일 한화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키움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키움 선발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그는 지난 10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6일 LG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 상대로는 올해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NC 상대 4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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