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건희-김기연 배터리, '깔끔하게 막았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4.05.22 21: 5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8회말 하재훈(SSG 랜더스)의 황당 포구 실책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승을 질주하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28승 2무 21패. 반면 에이스 김광현을 내고도 3연패 수렁에 빠진 SSG는 25승 1무 23패가 됐다. 
9회초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홍건희와 포수 김기연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5.22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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