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SSG편 진행…유소년 학생 95명 SSG 선수들과 추억 쌓았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4.05.28 14: 20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개최했다. 
선수협은 28일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SSG 랜더스 편을 지난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구단 이동일(혹은 휴식일)인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선수협 야구클리닉 SSG 랜더스 편에서 오태곤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0명의 SSG 랜더스 선수들과 유소년 학생 95명이 참가하여 오전10시부터 2시까지 추억을 쌓았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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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곤 선수협 이사는 “작년에 비가와서 실내연습장에서 클리닉을 진행했어서 너무 아쉬웠었다. 올해도 일요일에 비가 오기시작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구단 그라운드팀에서 빠르게 정비를 해주셔서 그라운드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었다. 도움주신 SSG랜더스에 감사드리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준 선수단에도 감사드린다”며 클리닉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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