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클린시트까지' 광주FC, 제주관광협회와 함께하는 '네이밍 데이' 성황리에 마무리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4.06.21 15: 12

 광주FC가 제주특별자치도 네이밍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FC는 지난 15일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R가 열린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관광협회 네이밍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FC와 제주관광협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전에는 제주관광협회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제주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룰렛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에 참여한 관중들에게는 제주 삼다수, 제주 감귤 모자, 광주FC 사인볼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됐다.

[사진] 광주FC 제공.

하프타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가 함께하는 '랜덤 포즈 따라 하기'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되어 재미를 더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광주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과 대형 커스텀 과자 세트가 제공됐다.
광주FC 관계자는 "이번 네이밍 데이를 통해 제주관광협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광주FC가 김천상무를 2-0으로 완파하며 개막전 이후 첫 클린시트를 거뒀다. 동시에 올해 처음 열린 네이밍 데이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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