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를 잊은 삼성, 올 시즌 12번째 만원 관중..."라팍 개장 후 최다 매진 신기록 경신 중"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6.23 20: 4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12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은 23일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입장권 2만4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 시즌 12번째 만원 관중. 구단 측은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 경신 중”이라고 전했다.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붉은 노을이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3.06.30 / foto0307@osen.co.kr

한편 삼성은 6회말 현재 7-3으로 앞서 있다. 선발 백정현은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7-3으로 앞선 6회 최지광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재조정을 마치고 돌아온 데이비드 맥키넌은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본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김영웅은 3회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째.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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