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한화 라이언 와이스가 데뷔전부터 승리를 따내며 한화가 5-4로 승리했다.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리카르도 산체스를 대신해 일시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한 와이스가 6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승리했다. 올해부터 KBO가 도입한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3호로 한화에 합류한 와이스는 지난 1일 고척 키움전을 승리로 장식한 시라카와에 이어 데뷔전부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한화 와이스가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6.25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