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5강 추격' 한화-롯데, 누가 먼저 웃을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6.28 11: 42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격돌한다.
한화와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맞붙는다. 양팀의 시즌 8차전. 앞서 7경기에서는 한화가 상대 전적 4승 3패로 앞서고 있다.
주말 3연전 첫날 한화는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를 선발로 올린다. 바리아는 지난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 중이다.

한화 외국인 투수 바리아. / OSEN DB

첫 등판이던 지난 5일 KT전에서 4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뒤 두산과 SSG 상대로 승수를 쌓았다. 각각 6이닝 1실점,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벌였다.
그러다 지난 23일 KIA전에서는 5.2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처음 상대하게 되는 롯데 상대로 바리아가 승수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
롯데 선발은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 그는 16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2일 키움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수 쌓기에 성공했다.
한화전은 세 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는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까.
한화와 롯데는 7위와 8위에 있다. 누가 먼저 웃을까. 양팀 모두 5강을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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