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리뷰] '6월 5G 1승 1패' 레예스, NC 상대 8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7.10 11: 05

삼성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전날(9일)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다. 삼성과 NC 어제 선발 예고 그대로 간다.
이날 삼성 선발 레얘스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28일 KT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삼성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 OSEN DB

6월 한달간 5경기에서 1승 1패의 성적을 올린 레예스가 7월 첫 등판을 한다. NC 상대로는 3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이던 지난달 16일에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번에는 승수를 쌓을 수 있을까.
NC 외국인 선발투수 대니얼 카스타노는 16경기에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3일 SSG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7월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긴 카스타노가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삼성 상대로는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4월 12일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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