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올림픽 金도전’ 한국유도, 파리올림픽 장도 올랐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07.18 16: 36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br /><br />’2024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 시작해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br /><br />남자 유도 대표팀 황희태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7.18 / jpnews@osen.co.kr" class="view_photo up" src="https://file.osen.co.kr/article/2024/07/18/202407181635777249_6698c616670dc_1024x.jpg" />

한국유도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90kg급 송대남과 -81kg급 김재범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후 12년이 넘도록 금메달 소식이 없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유도는 은메달2, 동메달1로 부진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은메달1, 동메달2개로 역시 빛나지 못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대표팀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br /><br />’2024 파리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 시작해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br /><br />유도 대표팀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7.18 / ksl0919@osen.co.kr
 
한국유도는 총 12개 종목 중 11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 남자선수 중 100㎏ 이상급 김민종(24, 양평군청)과 81㎏급 이준환(22, 용인대)이 기대주로 꼽힌다.
여자선수 중에는 여자 57㎏급 허미미(22, 경북체육회)와 78㎏ 이상급 김하윤(24, 안산시청)이 메달획득을 벼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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