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3·강원도청)이 12년 만에 한국 수영에 메달을 선사했다.
김우민은 28일 오전 3시 42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1번 레인에서 시작한 불리한 조건에서도 3분42초50을 기록하며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 김우민(오른쪽)이 은메달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28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