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위’에게도 세계의 벽은 높았다…지유찬 예선 28위로 결선 진출 실패 [파리올림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08.01 21: 41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게도 세계의 벽은 높았다.
지유찬(21, 대구광역시청)은 1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2초16을 마크해 73명 중 28위를 차지했다. 지유찬은 16등까지 가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대표팀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br /><br />’2024 파리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 시작해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br /><br />수영 대표팀 지유찬이 미소짓고 있다. 2024.07.16 / ksl0919@osen.co.kr

지유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1초72의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수영의 간판이다. 하지만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의 개인기록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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