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17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 입장권 2만4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은 올 시즌 17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윤정빈-지명타자 구자욱-포수 강민호-3루수 김영웅-1루수 이성규-2루수 류지혁-유격수 안주형-좌익수 김현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대니 레예스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SSG는 중견수 최지훈-3루수 정준재-지명타자 추신수-좌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우익수 한유섬-포수 이지영-유격수 박성한-1루수 오태곤-2루수 박지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송영진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