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급하게 중단되고 팔 잡혀 나가는 안세영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4.08.08 08: 34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원호와 정나은은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안세영은 경기 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부상관리, 선수 육성 및 훈련방식, 협회의 의사결정 체계, 대회출전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세영이 입국장을 통과한 후 인터뷰를 하던 중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팔을 잡혀 끌려 나가고 있다. 2024.08.07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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