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새 외인 에릭 라우어, ‘챔필 마운드에 올라 첫 불펜 피칭’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4.08.08 16: 00

KIA 타이거즈 새로운 외국인투수 에릭 라우어(29)가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8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라우어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과 에이스 양현종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운드에 올라 직구, 커브, 커터, 체인지업을 섞어 모두 30구를 던졌다. 직구 최고 시속 146km를 기록했다.
불펜 피칭을 마친 라우어는 "1~2주 정도 투구를 못 했기 때문에 체크할 부분이 많았다. 우선 투구 메커니즘이 괜찮은지 체크했고 투구 폼도 점검했다. 공인구가 조금 작아 초반에 조금 빠지는 볼들이 있었는데 볼을 좀 더 끌고 와서 던지며 적응해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2024.08.08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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