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마운드 오른 삼성 최하늘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4.08.11 22: 42

삼성 라이온즈가 타이거즈 연패 사슬을 끊었다. 
삼성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5-4로 승리를 거두었다. 박병호가 11회초 결승포 등 2홈런 3타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KIA전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선두 KIA는 NC 다이노스를 잡은 2위 LG 트윈스와 4경기차로 좁혀졌다. 
11회말 삼성 최하늘이 역투하고 있다. 2024.08.11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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