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경기장에서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근대5종 결승이 열렸다.
결선에 출전한 한국 성승민은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41점으로 미첼레 구야시(헝가리·1천461점), 엘로디 클루벨(프랑스·1천452점)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내 한국 여자 근대5종의 새 역사를 썼다.
성승민이 레이저런 종목에서 프랑스의 엘로디 크로벨을 쫓고 있다. 2024.08.11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