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여 아시아의 별이 돼라' 노라조, 광주 위한 응원가 헌정...15일 발매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4.08.14 17: 36

 가수 노라조가 광주FC의 아시아축구연맹(ACL)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가를 헌정했다.
광주FC는 15일 낮 12시 노라조의 헌정 응원곡 ‘Let’s fly Let’s shine, Gwangju’를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라조의 신곡 ‘Let’s fly Let’s shine, Gwangju’는 광주의 ACLE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 열기를 북돋기 위해 헌정하는 곡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광주의 찐팬이기도 한 노라조는 그동안 홈경기 하프타임 공연은 물론 원정 응원도 함께 할 만큼 광주에 대한 많은 애정을 보여줬다.
특히 “빛고을의 찬란한 우리들의 영광을 위해”,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 빛나는 우리가 될 수 있어” 등의 가사로 팬들의 염원을 녹여냈다.
광주는 음원 공개 및 등록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수호대 빛고을’, ‘봉황승천가’ 등의 음원을 포함한 USB 앨범 굿즈를 롯데아울렛 팝업스토어 및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노라조는 지난 7월 광주 팬들과 함께 콜라보로 응원가를 제작해 헌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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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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