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KT는 3-5로 뒤진 8회 5득점 빅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오재일이 추격의 솔로 홈런, 로하스가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로 역전시켰다. 우규민이 구원승, 김민이 홀드, 박영현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말 1사 3루 상황 LG 김범석의 플라이 타구를 잡아낸 KT 좌익수 로하스가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4.08.2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