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꺾고 2연속 역전패 충격에서 벗어났다.
LG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 원정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 문보경과 오지환의 백투백 홈런 등 장단 17안타를 터뜨렸다. 박동원은 5타수 4안타 4타점, 오스틴이 5타수 2안타 2타점, 문보경과 오지환은 나란히 솔로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4.08.30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