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지광, 투구 도중 왼쪽 발목 통증..."내일 정밀 검진 예정"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9.01 16: 49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지광이 왼쪽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최지광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김도영에게 좌중월 솔로 아치를 내준 최지광은 최형우 타석 때 투구 도중 왼쪽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오승환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최지광은 투구 동작 중 왼쪽 발목 전방부위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치료 및 휴식중이며, 내일(2일) SM영상의학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백정현이 방문팀 KIA는 황동하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지광이 역투하고 있다. 2024.08.31 / foto0307@osen.co.kr

한편 최지광은 이날 경기 전까지 31차례 등판해 3승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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