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정려원,'벌써 19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4.09.05 16: 42

5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CGV에서 웨이브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다시 쓰는 '내 이름은 김삼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포문을 열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 8부작 전편은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60분 분량의 8부작으로 재구성했다. 곁가지로 뻗은 이야기들을 편집하고, 김삼순(김선아 분)·현진헌(현빈 분)의 일과 사랑 스토리에 집중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방영된 MBC TV 드라마다.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는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명작 드라마를 원작자의 손을 거쳐 웨이브에서 2024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배우 김선아와 정려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04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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