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명세터 출신’ 김호철 감독, 韓·伊 슈퍼매치서 마이크 잡는다 “몬차팀 스타일 잘 전달할 것”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4.09.06 12: 25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일일 해설위원을 맡는다.
KBSN스포츠는 "7일과 8일 열리는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에 김호철 감독이 KBSN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특별 출연한다"라고 6일 밝혔다.
현역 시절 이탈리아 리그에 진출해 최고의 세터로 명성을 얻은 김호철 감독은 지도자로서 이탈리아 클럽을 지휘해 이탈리아 배구에 정통하다.

김호철 감독 / OSEN DB

이우진 / KBSN스포츠 제공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막내 이우진의 이탈리아 리그 진출을 반긴 김호철 감독은 “이우진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이탈리아 리그에 진출한 만큼 많은 것을 배우기를 바란다면서 한국 배구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탈리아 클럽팀과의 경기는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파워와 스피드를 갖춘 몬차팀의 스타일을 잘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특별 해설위원으로서의 각오도 전했다. 
KBSN스포츠는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를 7일 오후 1시 50분과 8일 오후 5시 50분 각각 생중계할 예정이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