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최초 130만 관중 눈앞에 둔 LG, 팬 감사 이벤트 마련했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4.09.18 15: 24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야구장 최초 13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한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 트윈스는 지난 11일까지 잠실 홈 67경기에서 128만1420명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130만명 돌파까지 1만8580명 남아있다. 18일 현재 20일 경기 예매자는 2만542명. LG 구단 역사상 최초의 한 시즌 130만 관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존 구단 최다 관중은 2013년 기록한 128만9297명이었다.
20일 경기 전에는 LG 선수단의 친필사인 볼 130개를 관중석으로 투척하며, 당일 1루 내·외야 입장객을 대상으로 5회말 클리닝타임에 77인치 올레드 TV 1명, LG 스탠바이미 4명, 닌텐도 스위치 1명과 티켓링크 130만원 상품권 1명을 경품 추첨을 통하여 선물한다.

잠실야구장이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LG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4.06.15 / jpnews@osen.co.kr

또한 LG트윈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직관인증을 한 팬들에게도 티켓링크 10만원권 130명, LG생활건강 핑크솔트세트 10명, 보닌 블랙 시그니처 10명, 홈스파 벨먼 세트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5회말 종료 후에는 폭죽으로 13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LG 트윈스 ‘130만 관중 돌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LG 팬들이 열띤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2024.05.25 / jpnews@osen.co.kr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