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 세리머니 작렬! 강백호, 김진성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폭발…5차전 끝장승부 보인다 [준PO4]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4.10.09 15: 55

‘천재타자’ 강백호(KT 위즈)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준플레이오프 4차전 스코어를 5-3으로 벌렸다. 
프로야구 KT 위즈 간판타자 강백호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백호는 4-3으로 근소하게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LG 베테랑 투수 김진성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1B-2S 불리한 카운트였지만, 김진성의 바깥쪽 높은 포크볼(128km)을 받아쳐 비거리 120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된다.이날 KT는 쿠에바스를, LG는 엔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KT 선두타자 강백호가 솔로홈런을 날린뒤 홈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0.09 / soul1014@osen.co.kr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된다.이날 KT는 쿠에바스를, LG는 엔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KT 선두타자 강백호가 솔로홈런을 날린뒤 최만호 3루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10.09 / soul1014@osen.co.kr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LG에 5-3으로 달아났다. 1패면 탈락인 KT가 점점 5차전 성사 전망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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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된다.이날 KT는 쿠에바스를, LG는 엔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KT 선두타자 강백호가 솔로홈런을 날린뒤 홈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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