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정동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봄여름가을겨울 2집 발매 3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및 음감회가 열렸다.
이 앨범은 봄여름가을겨울의 Make-Do-And-Mend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따뜻하고 평온한 공기로 가득한 시대에 즐겨들었던 사운드를 현재로 불러와 애정을 담아 수선하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을 통해 현재에도 당시의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간담회를 마치고 무대를 나서고 있다. 2024.10.16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