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11타수 2안타' 강민호, 8회 130m 선제 솔로 홈런 폭발! [PO4]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10.19 16: 1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0의 균형을 깨는 한 방을 날렸다.  
강민호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이성규-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박병호-좌익수 김헌곤-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2루수 전병우-유격수 이재현으로 타순을 짰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엔스, 삼성은 레예스를 4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무사에서 삼성 강민호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4.10.19 / sunday@osen.co.kr

이에 맞서는 LG는 우익수 홍창기-2루수 신민재-1루수 오스틴 딘-좌익수 김현수-유격수 오지환-3루수 문보경-포수 박동원-중견수 박해민-지명타자 문성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디트릭 엔스,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4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삼성 강민호가 선제 좌중간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포효하고 있다. 2024.10.19 / dreamer@osen.co.kr
강민호는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11타수 2안타 타율 1할8푼2리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3차전에서도 강민호의 한 방이 아쉬웠다. 0-0으로 맞선 4회 윤정빈과 박병호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강민호는 0-0으로 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서 두 번째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솔로 아치를 날렸다.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직구(146km)를 잡아 당겼다. 비거리는 130m.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디트릭 엔스,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4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삼성 강민호가 선제 좌중간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박진만 감독-정대현 코치-구자욱과 기뻐하고 있다. 2024.10.19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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