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4-2로 제압했다.
이성규 김영웅 김헌곤 박병호가 차례로 솔로포를 터트렸다. 팀 한국시리즈 한 경기 최다 홈런이었다. 선발 데니 레예스가 7이닝 1실점 눈부신 투구로 승리를 이끌었다. 2연패 후 1승을 올리며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9회초 2사 1루에서 삼성 박진만 감독이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2024.10.25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