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우승 트로피 들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4.10.29 00: 22

KIA 타이거즈가 불패의 1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접전끝에 7-5로 승리했다. 선발 양현종이 홈런 3개를 맞고 5실점했으나 두터운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고 추격전을 벌였다. 최형우의 홈런포함 2타점, 김태군의 역전타와 박찬호의 귀중한 쐐기타가 나왔다. 시리즈 4승1패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KIA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나성범이 우승 트로피를 들며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4.10.28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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