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우·정우주 모두 클린…2025 신인선수 110명 도핑 검사, KBO “전원 음성 판정”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4.12.16 14: 40

정현우(키움 히어로즈)도 정우주(한화 이글스)도 모두 '클린'이 입증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6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5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KBO는 2025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다.

1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된다.KBO 허구연 총재와 10개 구단 지명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9.11 / jpnews@osen.co.kr

1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된다.10개 구단의 모자가 놓여져 있다. 2024.09.11 / jpnews@osen.co.kr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 13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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