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의 극적인 한방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5.07.06 23: 31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 

8회말 두산 김재환이 역전 스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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