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심장 떨어질 뻔 했네...9회말 만루 홈런 맞고 1점 차 승리, 염갈량 "지환이가 3안타 3타점으로 타선 이끌었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4.06 00: 11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여유있는 승리를 앞둔 9회말 혼쭐이 나며 가까스로 승리했다. 
LG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LG는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세웠다.
LG는 선발 톨허스트가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실점은 2회 김건희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 유일했다. 좌측 폴을 맞는 홈런이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LG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LG는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세우며 승리, 4승4패 승률 5할을 맞췄다. 키움은 2승 6패가 됐다. 있다. 2026.04.05 /sunday@osen.co.kr

LG는 1회 홍창기, 오스틴의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고 문보경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1사 1,3루에서 박동원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달아났다. 
4회 추가점을 뽑았다. 천성호의 안타, 박해민의 우선상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고, 오지환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타점을 올렸다. 4-1 리드. 9회초 문보경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박동원이 안타로 출루해 2사 2루에서 오지환이 우선상 2루타를 때려 6-1까지 도망갔다.
그런데 9회말 불펜 함덕주가 올라와 3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대타 이형종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스코어는 6-5가 됐다. 마무리 유영찬이 등판했다. 브룩스, 이주형을 연속 볼넷으로 내줘 무사 1,2루 위기가 계속됐다. 안치홍을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잡아 2사 3루. 최주환을 헛스윙 삼진을 잡고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LG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LG는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세우며 승리, 4승4패 승률 5할을 맞췄다. 키움은 2승 6패가 됐다.경기 종료 후 LG 염경엽 감독이 오지환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4.05 /sunday@osen.co.kr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이의 선취 타점과 (오)지환이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 초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보경이의 홈런으로 여유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8회말에는 쫓길 수 있는 위기였지만 (홍)창기의 좋은 수비로 한 차례 흐름을 끊어냈고,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는 지환이가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며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또한 선발 톨허스트가 에이스답게 제 역할을 잘 해줬고, (장)현식이와 (김)진성이도 각자의 이닝을 책임지며 승리로 가는 연결고리를 잘 이어줬다. 9회에는 위기를 맞아 쫓기는 상황이었지만 (유)영찬이가 잘 마무리해주면서 오늘 경기를 승리로 지킬 수 있었다"고 투수진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와일스, LG는 톨허스트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 종료 후 LG 톨허스트가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6.04.05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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