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천신만고 끝에 6연패를 탈출했다.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길었던 6연패를 탈출했다. NC는 7승7패를 마크했다. 반면 KT는 9승5패가 됐다.
KT는 최원준(중견수) 김현수(지명타자) 안현민(우익수) 힐리어드(좌익수) 허경민(3루수) 오윤석(1루수) 김상수(2루수) 한승택(포수) 이강민(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NC는 김주원(유격수) 최정원(중견수) 박민우(2루수) 박건우(지명타자) 김휘집(3루수) 이우성(좌익수) 서호철(1루수) 김형준(포수) 한석현(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드류 버하겐이 나섰다.

KT가 1회 선취점을 뽑았다. 1회 최원준의 유격수 내야안타, 김현수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안현민이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힐리어드가 삼진, 허경민이 1루수 파울플라이, 오윤석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대가는 혹독했다. NC는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이 KT 선발 고영표의 초구 137km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개인 통산 두 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초구 리드오프 홈런은 첫 번째다. 이후 에는 최정원과 박민우의 연속안타와 2루도루로 만든 1사 2,3루에서 김휘집의 1루수 땅볼로 2-1로 역전했다. 이후 이우성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1,3루에서 서호철의 우전 적시타, 김형준의 2타점 2루타로 5-1로 달아났다.
NC는 2회에도 선두타자 최정원의 중전안타와 2루 도루, 박민우의 1루수 땅볼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고 박건우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김휘집의 사구와 이우성의 유격수 내냐안타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서호철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더 뽑았다. 7-1이 됐다.

침묵하던 KT는 3회말 1사 후 허경민의 3루수 내야안타와 오윤석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김상수가 2루수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한승택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앞서 이강민을 대신해 대수비로 투입된 권동진이 2사 만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뽑아내면서 4-7로 다시 추격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뽑지 못했다. KT는 선발 고영표가 4이닝 1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간 뒤 전용주 김민수 주권 우규민이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NC는 선발 드류 버하겐이 5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도움으로 데뷔 첫 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최정원이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대량득점과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김주원도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이우성도 2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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