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7년 만의 WBC 8강 이끈 류지현 감독, 나고야 AG 지휘봉 잡는다...KBSA, 감독 적격자로 선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4.15 09: 17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는 2026 각 연령별 국제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 결과, 류지현 전 WBC 대표팀 감독(전 LG 트윈스 감독)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 연령별 국제대회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접수했으며, 지난 10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면접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평가에서 류지현 감독은 국가대표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경기 분석 능력 그리고 선수단을 아우르는 통솔력 등 핵심 평가지표 전반에서 위원회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경기에 앞서 한국 류지현 감독이 심판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

도쿄의 기적이 나왔다. 한국 WBC 대표팀이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라운드 2승2패를 기록하면서 호주, 대만 등을 최소실점률로 제치면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제 한국은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탄다.경기 종료 후 한국 류지현 감독이 코치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면접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류지현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를 달성할 최적의 적임자라고 판단해 ‘적격’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협회는 향후 개최될 이사회를 통해 해당 선임안을 의결하고,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지도자 승인을 거쳐 류지현 감독을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공식 확정할 계획이다. 
사령탑 선임이 확정되면 류지현 감독은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을 이끌게 되며, 대회 종료일까지 대표팀의 전권을 맡아 금메달 사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이애미에서 귀국했다.한국은 C조 조별리그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 상대로 2승 2패(조 2위)를 거두며 2009년 이후 17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에서 0-10 7회 콜드게임 끝내기 패배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류지현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16 /cej@osen.co.kr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회장은 “이번 공모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선발하는 데 집중했다”며 “남은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코칭스태프 구성과 선수단 선발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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