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선발 등판한 사사키 로키가 5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잘 던졌다. 0-0으로 맞선 2회초 알렉 봄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하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사진] 사사키 로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31/202605311337779947_6a1bc09582852.jpg)
5회 첫 타자 브리슨 스톳을 내야 뜬공, J.T 리얼무토를 헛스윙 삼진,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포수 쪽 뜬공으로 잡은 사사키는 팀이 2-1로 앞선 6회 첫 타자 저스틴 크로포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연속 안타를 허용하자 교체됐다.
구원 등판한 알렉 베시아가 무실점으로 6회를 마무리하면서 사사키의 자책점은 늘지 않았다.
사사키는 지난 24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2경기 연속 승수를 쌓았다. 필라델피아 상대로 4승째를 노렸는데 좌완 불펜이 당했다.
![[사진] 태너 스콧.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31/202605311337779947_6a1bc095e4cbd.jpg)
하지만 8회초 역전을 당했다.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태너 스콧이 크로포드에게 안타를 내줬다. 카일 슈와버를 내야 땅볼, 트레이 터너를 우익수 쪽 뜬공으로 잡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기는 듯 싶었으나 브라이스 하퍼에게 적시타를 뺏겼다.
1점 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에드먼도 소사에게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점수는 3-4. 다저스는 8회, 9회 두 번의 공격 기회에서 반격하지 못했다. 이날 무키 베츠가 3안타 1타점, 알렉스 콜이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지만 팀 패배로 빛바랬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는 달튼 러싱이 내야 땅볼, 오타니 쇼헤이도 내야 땅볼, 앤디 파헤스마저 내야 땅볼로 잡히면서 경기가 끝났다.
이날 카일 터커가 4타수 무안타, 미겔 로하스가 2타수 무안타,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손목 부상에서 돌아온 맥스 먼시가 로하스 대신 들어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31/202605311337779947_6a1bc0965042a.jpg)
![[사진] 앤디 파헤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31/202605311337779947_6a1bc096b4ec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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