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김장훈이 과거 기내 흡연 사건을 또 한 번 언급당하며 웃음을 안겼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장훈 이세돌 [짠한형 EP.147] 신의 한 수 조합_숲튽훈과 이세돌 9단'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장훈은 최근 달라진 삶의 태도에 대해 "욕도 끊었고 나쁜 건 다 끊었다"며 "예전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황장애처럼 번지곤 했는데 이제는 재밌게 살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이야기가 나오자 김장훈은 "(신동엽처럼) 신발 사업은 안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이에 신동엽은 "나처럼 어려워지면 안 된다"고 받아쳤고, 김장훈은 "그거 왜 하냐. 미쳤냐"며 특유의 돌직구 입담을 선보였다.김장훈은 "예전에 나한테도 사업 제안이 들어왔는데 사람 관상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안 했다"며 "내가 사람 보는 눈은 있다"고 자신했다.그러자 신동엽은 곧바로 "사람 잘 보면 자기 자신부터 좀 봐라"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신동엽은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한참 못 본다"며 "비행기에서도 화장실 가면 자기 얼굴부터 봐야 한다"고 말해 자연스럽게 김장훈의 과거 기내 흡연 사건을 소환했다.이어 "장훈아, 너는 좀 있으면 또 된다. 늘 거울을 봐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장훈 역시 웃으며 받아넘겼다.신동엽은 또 "나는 사석에서는 의외로 절제하는 편"이라며 "김장훈은 대기권까지 올라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김장훈은 과거 방송에서 2014년 발생한 기내 흡연 사건에 대해 "명백한 내 잘못"이라고 인정하며 여러 차례 사과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공황 증상과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충동적으로 담배를 피웠다고 설명했지만 "어떤 이유로도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번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민감할 수 있는 과거 사건을 유쾌한 농담 소재로 풀어내며 오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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