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침해 논란' 속 뷔, 훈훈한 '전우애' 눈길..월드스타의 면모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05 07: 22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 자원했던 이유를 밝힌 가운데, 훈련소 동기를 향한 따뜻한 전우애까지 재조명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안녕하세요 BTS 뷔(V)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뷔는 군 복무 시절을 떠올리며 "저는 특임대(SDT)에 나왔다. 내부 진압 임무를 많이 하고 근접전과 무술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특히 SDT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이왕 가는 거 뇌가 힘들고 싶지는 않았다. 몸이 힘들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뷔는 "훈련은 힘들었지만 멋진 훈련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었다"며 "레펠 훈련도 하고 고소공포증도 극복했다"고 전했다.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몸도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에게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훈련소 생활이 주목받은 가운데, 최근 훈련소 동기를 향해 보여준 의리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뷔와 육군훈련소에서 함께 생활했다고 밝힌 한 크리에이터는 SNS를 통해 훈련소 시절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것. 하지만 일부에서는 "사생활을 지나치게 소비하는 것 아니냐",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이용하는 것 같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크리에이터는 영상 업로드 중단 의사를 밝혔지만, 이번에는 뷔가 직접 나섰다. 뷔는 장문의 댓글을 통해 "사람들이 네가 정성 들여 찍은 영상을 좋게 봐주고 고마워하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있는 것 같더라. 나는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이어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도 보는 관점이 달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가 있다"며 "너무 모든 시선에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특히 "우리 소대에서는 네가 가장 에이스였다. 너와 군 생활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전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또 "혹시 이런 반응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벤치프레스 하고 있을까 봐 귀찮은데 댓글 남겨본다"고 특유의 유쾌한 농담을 더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에 팬들은 "진짜 의리 있다", "월드스타인데도 사람을 챙기는 모습이 멋지다", "SDT 선택 이유도 뷔다웠고 동기 챙기는 모습도 뷔다웠다", "사생활 논란보다 전우애가 더 기억에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몸이 힘든 길을 자처했던 군 생활부터, 예상치 못한 논란 속 동기를 감싸 안은 모습까지. 뷔는 또 한 번 진정성 있는 행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