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패션계에서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를 주목하고 있다.
5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슈아는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저명한 매거진들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먼저 스위스 고급 시계 제작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프렌즈 오브 하우스에 합류했다. K-팝 아티스트로는 첫 발탁이다. 예거 르쿨트르 측은 “조슈아의 진정성, 절제된 태도, 헌신은 메종의 가치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슈아는 지난달 29일 중국 쓰촨성에서 진행된 대규모 패션 이벤트 ‘보그 베케이션(VOGUE VACATION)’에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보그 차이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현지 미디어와 패션 업계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조슈아는 이날 올 화이트 슈트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럭셔리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뿐 아니라 해외 매거진 보그 싱가포르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클래식한 의상부터 과감한 컬러 조합까지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드러낸 그를 향해 매체는 “K-팝 거장(K-pop virtuoso)”이라고 소개하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새로운 영역을 모험하려는 그의 열정이 돋보인다”라고 전했다. 조슈아는 앞서 영국의 유력 패션 매거진 ‘PUSS PUSS’ 창간 이래 처음으로 영국·중국판 표지를 동시에 장식했고, ‘에스콰이어 재팬’에도 얼굴을 비췄다.

한편 조슈아는 최근 팝스타 앤더슨 팩(Anderson Paak)이 연출·주연한 영화 ‘K-POPS!’의 사운드 트랙 ‘One More Dance’를 발표했다.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가 프로듀싱하고, 미국 인기 밴드 와이 돈 위(Why Don’t We) 출신 가수 코빈 베슨(Corbyn Besson)이 함께 가창한 곡이다. 또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 당시 팀을 대표해 연설하고 LA 시의회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예거 르쿨트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보그 싱가포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