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서울대 출신'♥고우림 학벌 봤나? "없지 않지" 반응 눈길 ('짠한형') [어저께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16 07: 0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서울대 합격 비화부터 아내 김연아와의 연애·결혼 뒷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포레스텔라 손태진, 조민규, 고우림이 출연해 서울대 성악과 시절과 음악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우림은 "어릴 때부터 서울대가 목표였다"며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대구에서 자란 그는 "서울에서 뭐라도 해보고 싶었다"며 "부모님께 울면서 서울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올라와 콩쿠르도 준비하고 결국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회상했다.이어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시기였다"며 당시 입시를 위해 준비했던 면접과 실기 시험을 떠올렸다.
특히 고우림은 성악가 집안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도 성악 전공자"라며 언급, 이때 서울대 출신 민규와 손태진도 "성악은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는 물론 러시아어까지 다뤄야 한다. 뜻을 완벽히 몰라도 읽고 발음할 줄 알아야 해서 딕션 수업도 따로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아내 김연아로 이어졌다. 고우림은 "연애할 때는 어떤 출신이든 사람만 보고 만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도 "결혼 후 아내에게 '그래도 내가 서울대 출신인 게 플러스가 되긴 했지?'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랬더니 아내가 '없지 않지'라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건 아내가 남편 기를 살려준 것"이라며 "정말 현명한 답변"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우림은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소신도 전했다. 그는 "개인 앨범은 아직 없지만 저음 가수가 많지 않은 만큼 어떤 방향으로 가야 사랑받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며 "무조건 대중성만 쫓기보다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오래 활동하려면 몸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김연아 답변 센스 있다", "서울대보다 결국 사람이었던 것", "고우림 입담도 점점 좋아진다", "두 사람 케미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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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 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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