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뼈 조각이 부스러진 '분쇄 골절'로 귀국 신음…"아직 감각 NO" 충격 ('은밀한 여자들') [핫피플]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6.18 20: 1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엄지원이 뼈가 산산조각이 나는 최악의 부상을 입고도 극심한 고통을 참으며 귀국했던 긴박한 순간을 설명했다.
11일 전파를 탄 tvN 예능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에서는 골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엄지원은 “오늘 우리의 적은 제 이야기네요. 골절”이라며 운을 뗐다. 최근 일본 휴가 중 빙판길 수로에 발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는 그는 “고정이 된 거야. 미끄러지면서 회전력이 있으니까 몸이 돌아가면서 뼈가 완전 틀어진 거예요”라며 끔찍했던 부상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엄지원이 겪은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다. 일반적인 골절이 아니라 뼈 조각이 수십 개로 바스러진 ‘분쇄골절’이었기 때문. 엄지원은 “정말 미세한 진동이. 죽을 것 같이 아픈 거야. 뼈가 살을 파고드는 거야. 뼈가 다 부러진 상태로 하루를 참고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와서 수술을 한 상태고”라고 전해, 부러진 뼈가 살을 찌르는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비행기를 버텨냈던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놓았다.
현재 그의 다리에는 무려 18개의 철심이 박혀 있는 상태다. 스튜디오의 의학 전문가는 이에 대해 “단순골절처럼 맞대기만 하면 붙는 게 아니라 뼈 조각이 수십 개 바스러진 거다. 박살 난 거다”라며 “잘못해서 날카로운 조각이 신경이나 혈관을 찌를 경우 과다 출혈로 쇼크사할 수도 있고, 자칫 신경을 건드리면 평생 장애가 남을 수도 있다”라며 당시 엄지원의 상황이 얼마나 위험했는지 경고했다.
실제로 엄지원은 사고의 후유증을 앓고 있었다. 전문가의 경고에 엄지원은 깊이 동감하며 “맞아요. 저도 아직 이게 안 돌아왔어요. 감각이”라고 말해 여전히 마비 증상이 남아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동료 김성은은 “진짜 죽다 살아났네 언니. 보통이 아니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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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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