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 정종철, '캐나다 명문대 합격' 똑 닮은 첫째 子…자식 농사는 이렇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6.21 08: 58

개그맨 정종철이 토론토 대학교에 합격한 아들을 축하했다.
정종철은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젯밤 너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영상으로 보았다. 이름이 불리고 무대 위로 당당하게 걸어가는 데 모습을 보는데 아빠는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 처음 캐나다 유학을 결정했을 때만 해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나라였고, 엄마 아빠도 곁에 없었고, 모든 것이 처음이었지”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종철의 큰 아들 시후 군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 공부를 한 끝에 졸업하고 최근에는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정종철은 “솔직히 걱정도 많았다.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외롭지는 않을까. 공부는 따라갈 수 있을까. 그런데 너는 아빠의 걱정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었다. 혼자 학교에 다니고, 혼자 친구를 사귀고, 혼자 문제를 해결하고, 혼자 성장했다”고 말했다.

정종철 SNS

이어 정종철은 “그리고 결국 졸업식 무대에 올라 우수 우등생 골드 코드, AP Academic Scholar, 그리고 Social Justice 12 과목 최고 성적상까지. 상의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엄마 아빠가 가장 자랑스러운 건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라며 “먼 타국에서 엄마 아빠 없이도 자기 인생을 묵묵히 걸어와 준 것. 포기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것. 그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아빠는 안다”며 대견해했다.
정종철은 지난 2월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종철은 “고1 때 유학 가고 싶다며 밴쿠버로 떠났던 시후가 대학교에 합격했다”며 토론토 대학교 세인트조지 캠퍼스를 비롯해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 맥마스터 대학교, 웨스턴 대학교, 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SFU) 등 지원한 대학교에 모두 합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종철은 2006년 황규림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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